20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부부의 연을 맺은 9번째 부부 심현섭, 정영림의 결혼식 현장을 사진으로 먼저 선보였다.

사진 속 신부 정영림은 어깨선을 드러낸 순백의 드레스를 착용했고, 그 옆 심현섭은 멋스러운 턱시도를 차려입었다. 심현섭은 하얀 부케를 든 정영림에게 입을 맞추며 행복한 미래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사회를 맡은 영화감독 이병헌의 모습도 포착됐다. 화려한 하객 라인업을 자랑하며 수많은 이들의 축하 속 진행된 심현섭의 결혼식은 21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