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 19일 자신의 SNS에 "안뇽하쎄용. 해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크리스 마틴·방탄소년단 진 / 사진=진 인스타그램
사진 속 진은 검은 재킷을 입고 핑크색 마이크를 손에 쥐었다. 이날 그는 2025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트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당시 객석에서 피켓을 들고 있던 진은 크리스 마틴에게 지목당하는 콘셉트로 무대에 올랐고, 두 사람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노래를 시작했다.

크리스 마틴·방탄소년단 진 / 사진=진 인스타그램
이후 2021년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부르며 열기를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