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뷔에 대한 미담이 전해졌다.

19일 뷔와 군 생활을 같이 한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뷔의 모범적인 군 생활 근황을 전했다.

A 씨는 뷔에 대해 "어깨와 허벅지 등 몸이 전체적으로 안 좋은데도 사격에서 만발 사수로 1등, 겨울 시가지 훈련·사격 1등, 부상 투혼으로 군사경찰 모범상까지 받은 모습 모면서 진짜 자극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A 씨는 "같이 보는 마지막 체력측정에서 같이 3km 달리기 할 때 어떻게든 특급 기준보다 훨씬 일찍 들어왔을 때 완전히 낭만이 있었다"며 뷔를 칭찬했다.

특히 뷔는 부대원들을 위해 운동 기구를 기부했고, 외출이나 외박 나갈 때 장어초밥 등 맛있는 음식을 사주며 동료들을 아꼈다는 후문이다.

한편, 뷔는 현재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다. 앞서 육군훈련소 신병교육 수료식에서 RM과 함께 최정예 훈련병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오는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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