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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나래, 자택 도난 피해 그후 첫 심경 "많은 일 휘몰아치듯"
작성 : 2025년 04월 19일(토) 11:23 가+가-

나 혼자 산다 박나래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최근 자택 도난 피해를 입은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 그간의 일들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니 구와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잠시 자리를 비웠던 기안84도 2주 만에 복귀했다.

이날 멤버들은 기안84에게 "살 빠졌다. 오늘 기안74로 왔다"며 반가워했다.

기안84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얼떨떨해하자, 박나래는 "일주일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다. 휘몰아치듯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에 전현무도 "기안84가 우리에게는 부적 같은 존재다. 네가 없으니까 일이 두 개가 터졌다"며 라이브 방송 논란과 박나래의 자택 도난 피해 등을 간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내가 없으면 안되는구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전현무가 "좋은 일도 있었다. '한국 PD 대상'에서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고 하자 "그것도 내가 주인공"이라고 뿌듯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8일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용산구 소재 박나래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뒤 이를 장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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