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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故 문빈, 25세 떠난 별…오늘(19일) 2주기 추모
작성 : 2025년 04월 19일(토) 09:29 가+가-

故 문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스트로 고(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흘렀다.

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당시 소속사 판타지오는 사옥 옥상 하늘공원에 추모공간을 마련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소속사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추모했다.

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차은우, 진진 등 아스트로 멤버뿐만 아니라, 세븐틴 우지, 부승관 등 절친들은 저마다 애도글을 남겼다. 우지는 고인의 생일에 맞춰 '어떤 미래'라는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2주기인 이날 아스트로 멤버들은 고인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추모곡 '꿈속의 문'을 발매한다. 문빈의 친동생 빌리 문수아, VIVIZ(비비지), 몬스타엑스 민혁·기현·아이엠, 세븐틴 호시·원우·민규·도겸·승관, HELLO GLOOM, 라키, 최유정, 김도연, SF9 찬희, 스트레이 키즈 방찬 등 총 22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한편, 문빈은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 드라마 '꽃보다 남자' 배우 김범의 아역 등으로 일찌감치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6년부터 아스트로로 데뷔해 가수로서 활약을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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