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근황을 알렸다.
17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에 "저 택시운전 자격시험 치러 왔어요. 떨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긴 했는데 쉽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 좋은 결과 기대해 봅니다"라며 "결과는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에서 확인해 보셔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가은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한명을 뒀으나 2018년 이혼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택시기사 도전기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본업을 바꾸겠다는 건 아니고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저희 아빠가 개인택시를 30년 넘게 하셨다. 아빠가 택시로 저를 키우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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