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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윤성식 감독 "작품의 중심에 육성재 있어…첫 만남부터 확신" [ST현장]
작성 : 2025년 04월 17일(목) 16:10 가+가-

귀궁 제작발표회 육성재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귀궁' 윤성식 감독이 배우 육성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김지연)은 17일 서울 양천구 SBS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식 감독과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이 참석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이날 윤 감독은 육성재에 대해 "그동안 여러 판타지 장르를 소화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1인 2역은 상반된 매력이 필요했다"며 "육성재는 귀여운 외모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모두 가진 배우이기에 충분히 잘 소화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육성재가 사극을 처음 해보는 거라 첫 미팅 때 발성에 관해 따로 주문을 했다. 차분한 정통 사극 느낌도 내야 해 그 부분을 많이 조언해줬다"며 "첫 만남 때도 그랬지만, 촬영을 하면서 확신이 더욱 커졌다. 작품의 중심에 육성재가 있다"고 칭찬했다.

'귀궁'은 18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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