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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80평대 럭셔리 하우스 공개 "지성·이보영 같은 가정 꿈꿔"
작성 : 2025년 04월 17일(목) 14:53 가+가-

사진=MBN 가보자GO 시즌4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장근석이 지성·이보영 부부를 워너비 부부로 꼽았다.

20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4'에는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이 출연한다. 장근석은 이상형과 닮고 싶은 워너비 부부 등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장근석의 80평대 럭셔리 하우스에서 여자 머리띠를 발견하고 "이 머리띠는 여자친구 거냐? 본인이 하지는 않을 것 아닌가?"라고 묻는다. 이를 들은 장근석은 "진짜 눈썰미가 좋으시다. 내가 하는 머리띠다. 회사 디자인팀에서 컬래버레이션 해서 만든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여자들이 헤어용으로 쓰는 건 아니긴 하다. 잘 넘어갔다. (바닥에) 긴 머리카락이 보이네"라며 "지금 여자 친구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그러자 장근석은 "여자친구가 있다면 집 공개를 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쿨하게 답한다.

이어 MC들은 "어떤 사람이랑 결혼하길 원하나? 본인이 생각하는 배우자는 어떤 사람인가?"라고 묻고, 장근석은 "내가 가지지 못한 걸 채워줄 사람"이라며 "예뻤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장근석은 '워너비 부부'에 대한 질문에 "지성·이보영 부부가 내가 생각하는 제일 이상향적인 부부"라고 밝히며, "지성 형이 변화하는 과정을 다 봤다. 보영 누나를 만나면서 몸에 좋지 않은 걸 하나씩 하지 않게 되고, 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더라. 그게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거니까. 나도 저런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특히 장근석은 미래 배우자의 직업에 대해 "직업은 크게 나누지 않는다. 뜻이 맞는 사람이면, 그리고 예쁘면 된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이를 들은 안정환 역시 "예쁘면 상관없다"고 공감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한편 MBN '가보자GO 4'는 MC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초대장을 보낸 스타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이다. 오는 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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