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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최다니엘, 급소 명중 몸개그…제2의 이광수 등극 [TV캡처]
작성 : 2025년 04월 13일(일) 18:58 가+가-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새 임대 멤버 최다니엘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최다니엘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해 두물머리로 향했다.

4대4 족구를 위해 유재석, 하하, 최다니엘, 지예은이 한 팀이 됐다. 유재석은 "끝났네 이거. 얘 족구 못한대"라며 패배를 예상했다. 양세찬은 최다니엘을 가리키며 "여기 모지리다"라고 놀렸다.

이번 게임은 가운데만 뚫린 특수 네트로, 가운데 구멍과 네트 위로만 공을 보낼 수 있었다. 공이 그물에 맞고 나올 경우 그대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

연습 게임 도중 김종국이 찬 공이 네트 가운데 구멍을 지나 최다니엘의 급소에 명중했다. 최다니엘은 고통에 몸부림쳤고, 송지효는 "쟤 왜 (이)광수가 있지?"라고 반응했다. 지석진은 "광수가 많다. 모자도 저런 걸 써서 더 광수 같다"고, 유재석은 "얘랑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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