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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날 뻔 했다" 이이경, 낯선 뱃멀미에 결국 '넉다운' (놀면 뭐하니?) [TV캡처]
작성 : 2025년 04월 12일(토) 19:05 가+가-

놀면 뭐하니?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뱃멀미로 인해 '눈물 찔끔' 표정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꾸미잡이 배에 탑승한 멤버들의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주꾸미 낚시를 위해 바다를 가로질렀다. 주우재, 박진주와 같은 배를 탄 이이경은 얼마 후 익숙하지 않은 듯 뱃멀미를 호소했다.

주우재는 "멀미가 날 때 멀리 한 곳을 바라보고 있으면 괜찮아진다"는 이이경을 보며 "잠 잘못 자서 목 아픈 사람 같다"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이이경은 "방금 큰일 날 뻔 했다. 눈물 날 뻔 했다"며 계속해서 멀미로 고통스러워 했다.

그러던 그는 갑작스럽게 "어? 돌고래다! 방금 돌고래 점프해서 들어갔다"며 정면을 가리켰다. 주우재는 "멀미 심한가 보다. 헛것을 본다"며 믿지 않았으나, 이내 멤버들의 눈앞에 파도 위를 뛰어오르는 돌고래가 발견됐다.

주우재가 선장에게 "진짜 돌고래가 맞냐"라고 물었고, 선장은 "돌고래는 아니고 돌고래의 사촌 정도 되는 '상괭이'"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후에도 이이경은 뱃멀미를 계속해서 느끼며 힘든 표정을 지었다. 결국 기력이 다한 그는 자리에 드러눕고 말았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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