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소속사로부터 '1억 자동차'를 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의 '주우재 놀리기'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오프닝에서 주우재를 향해 "새로운 회사를 갔지 않나. 1억짜리 차를 받았고 들었다"며 장난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주우재는 "아니다"라며 강한 부정을 보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가수들이 많은 회사인데, 왜 그곳으로 간 거냐"며 물었고, 주우재는 "여러 대화를 나눠봤을 때 잘 통했다. 저랑 친한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하하는 "1억짜리 차도 사주고? 혹시 카더가든이 타던 차를 받은 것 아니냐. 요즘 보니 (카더가든이) 걸어 다니더라"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주우재는 지난 7일 소속사 CAM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는 "대중성과 개성을 모두 갖춘 주우재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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