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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지드래곤 남자다운 '칠'한 가창력(굿데이)
작성 : 2025년 04월 11일(금) 10:17 가+가-

굿데이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굿데이' 정형돈이 지드래곤의 남자다운 가창력을 선보인다.

1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굿데이(Good Day)' 8회에서는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지드래곤은 다 함께 부를 단체곡으로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를 이어 하나의 곡으로 재해석했다. 이런 가운데 지드래곤의 비밀 병기 CL(씨엘)을 비롯해 홍진경, 정형돈, 데프콘, 기안84 등이 본격적인 녹음에 합류했다.

CL은 모두의 귀를 붙드는 독보적인 보이스로 본업 천재의 진가를 드러낸다. 홍진경 역시 "진짜 멋있다"고 감탄한다. 반면 CL은 난데없이 시작된 정형돈의 즉석 디렉팅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12년 만에 녹음실에서 재회하는 장면으로 반가움을 선사한다. 특히 정형돈은 "Chill하게 해주세요"라는 지드래곤의 주문에 현장을 초토화시키는 창법을 선보인다.

'지드래곤 덕후' 홍진경과 기안84의 녹음 현장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오디션장에 온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홍진경은 프리스타일 랩까지 선보이며 지드래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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