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신예은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신예은은 5월 10일 대만에서 '신예은 첫 번째 팬미팅 인 타이베이 '더 밀키 웨이''(SHIN YE EUN 1st Fan Meeting in Taipei 'The Milky Way')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신예은의 사상 첫 팬미팅으로, 그는 현지 팬들을 만나 작품 활동과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신예은은 드라마 '3인칭 복수' '더 글로리' '꽃선비 열애사' '정년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는 바이올린 전공 음대생 인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신예은은 올해 공개 예정인 디즈니+ '탁류'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탁류'는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작품 최초의 사극 시리즈로, 신예은은 극 중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장사꾼 '최은'을 맡았다. 아울러 JTBC '백번의 추억' 속 끼와 흥이 넘치는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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