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댄서 리정이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더블랙레이블은 "아티스트 리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리정이 자유롭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리정 또한 더블랙레이블의 매니지먼트와 더불어 엔터테이너적 면모를 확장해 나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리정은 '저스트 절크' 출신의 댄서 겸 안무가다. 그룹 트와이스, 있지, 스트레이 키즈, 블랙핑크 등 다수 K팝 아티스트들의 안무에 참여했다. 또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에는 배우 박보검, 가수 태양 등이 소속됐다.
▲ 이하 더블랙레이블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더블랙레이블입니다.
아티스트 리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리정은 음악에 강렬한 힘을 더하는 안무 창작력, 뛰어난 퍼포먼스 소화력을 지닌 댄서로서 K팝을 넘어 글로벌 댄스 신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당사는 리정이 자유롭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리정 또한 더블랙레이블의 매니지먼트와 더불어 엔터테이너적 면모를 확장해 나갈 전망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리정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