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2만9014명이 관람하며 누적 144만734명을 기록,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윌르 지켰다.
2위는 '퇴마록'이다. 1만8462명이 선택하며 누적 18만7979명이 됐다. 3위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1만1637명이 관람하며 누적 11만1872명이 됐다.
4위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9442명이 관람하며 누적 2만6573명이 됐다. 5위는 '패딩턴: 페루에 가다!'다. 5764명이 선택하며 누적 7만2269명을 기록했다.
한편 28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이날 개봉하는 영화 '미키 17'이 67.8%로 1위를 차지했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2022년 발간된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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