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최신기사 ▽
전반전만 뛴 손흥민, 엘프스보리전 평점 8.3점 '호평'
작성 : 2025년 01월 31일(금) 09:33 가+가-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전반전 45분만 뛰었음에도 현지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FA UEL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에서 엘프스보리(스웨덴)를 3-0으로 완파했다.

토트넘은 리그 페이즈 전적 5승2무1패(승점 17)를 기록, 36개 팀 가운데 4위를 차지하며 16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전 내내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와 크로스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다만 동료들의 골 결정력 부족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전 들어 데인 스칼렛과 오인다몰라 아자이, 마이키 무어의 연속 골로 3-0 완승을 거두며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3점을 부여했다. 이날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스칼렛(7.9점)과 무어(7.7점)가 그 뒤를 이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주며 “토트넘의 전반전 최고의 선수였다. 계속해서 팀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고 호평했다. 다만 손흥민보다 스칼렛(9점)과 무어(8점)에게 더 높은 평점을 매겼다.

한편 토트넘은 다음달 2일 브렌트퍼드와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많이본 뉴스

실시간 HOT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