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규현이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규현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규현 10주년 아시아 투어 '칼러스' 인 서울(KYUHYUN 10th Anniversary Asia Tour 'COLORS' in Seoul)'(이하 'COLORS')을 개최한다.

'COLORS'는 규현이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서울 3회차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특히 규현은 'COLORS'를 통해 정규 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는 물론 솔로 데뷔 10년 발자취를 집약한 다채로운 컬러칩 같은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규현이 쌓아온 음악적 성취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며 마치 프리즘처럼 빛을 발하는 음악 세계를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규현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아시아 투어 'COLORS'의 포문을 연 뒤 가오슝,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카오, 마닐라 등 아시아 9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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