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빅톤 멤버 강승식과 임세준이 IST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7일 "강승식, 임세준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해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IST엔터테인먼트와 강승식, 임세준과의 인연은 아쉽게도 마무리됐지만, 강승식과 임세준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승식과 임세준은 지난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했다. 앞서 멤버 한승우,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도 회사와 이별했다.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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