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밴드 혁오 보컬 오혁이 품절남이 된다.

29일 혁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오혁이 12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식은 가까운 가족, 지인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다.

오혁은 지난 2013년 인디밴드 혁오 리더로 데뷔했다. 'TOMBOY'(톰보이) '위잉위잉' '와리가리' '공드리' 'Hooka'(후카) 등으로 히트곡으로 두터운 팬층을 모으고 있다.

과거 MBC '무한도전'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정형돈과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그간 음악 활동에 집중하며 열애설 또한 없었던 오혁이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팬들의 놀라움과 축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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