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곽시양과 임현주가 결별했다.

5일 임현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임현주 씨가 최근 결별한 게 맞다. 배우 활동을 하는 만큼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곽시양, 임현주는 지난해 9월 열애 소식을 알렸다. 당시 곽시양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1년 넘게 공개 열애를 이어왔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한편 곽시양은 1987년생으로 지난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tvN '오 나의 귀신님', 영화 '목격자', SBS '앨리스', '재벌X형사' 등에 출연했다. 내년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공개를 앞두고 있다.

1992년생인 임현주는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웹드라마 '팔로우미' 시즌10을 시작으로 티빙 '백수세끼', 카카오TV '미스터LEE'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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