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 무대를 깜짝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ENCORE IN SEOUL'의 3일차 마지막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 말미, 앙코르 무대 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본 무대에서 4일 공개되는 신곡 '오버 더 문'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범규는 "발매 하루 전이라 그런지 이미 컴백한 것 같다"고 했고, 멤버들도 "쇼케이스한 기분이다. 떨린다"고 소감을 쏟아냈다.

수빈은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 가장 큰 서프라이즈 선물이 뭘까 많이 고민했다. 어떤 무대보다도 저희 신곡 무대를 기다리실 것 같아서 준비해봤다. 벌써 하루 밖에 안 남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타이틀곡 '오버 더 문'을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선보였다"고 말했다.

태현은 "저도 간만에 너무 떨렸다. 모아를 향한 저희의 세레나데 같은 곡이다. 아름다워진 세상과 아픔을 함께 할 미래에 대한 환희와 설렘의 감정을 노래에 담아냈다"고 했고, 휴닝카이는 "다음주부터 모아분들과 함께 방송 활동 할 텐데 모아분들 응원법 기대하고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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