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한은성이 YY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5일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은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중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한은성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무한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연기 세계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14년 tvN 'SNL 코리아' 시즌 5로 데뷔한 한은성은 드라마 '언제나 봄날', '내성적인 보스', '도둑놈, 도둑님', '멜로홀릭',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신사와 아가씨', '신성한, 이혼', '환상연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꽃선비 열애사', '웰컴투 삼달리', '굿파트너' 등 화제의 드라마에도 잇달아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오는 11월 12일 KBS 2TV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스페셜 2024 - 핸섬을 찾아라'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은성은 YY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YY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많은 작품으로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겠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은성이 합류한 YY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박지훈, 배우 배인혁, 가수 겸 프로듀서 방용국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한류스타 반열의 인기 배우들은 물론, 개성 강한 연기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라이징 스타까지 아우르는 YY엔터테인먼트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한은성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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