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사이드 아웃2'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6월 28일~30일) 영화 '인사이드 아웃2'는 101만3814명이 관람해 누적 563만8991명을 기록,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하이재킹'이다. 33만1972명이 관람해 누적 108만7549명이 됐다. 3위는 '핸섬가이즈'로, 32만9135명을 기록해 누적 45만8887명을 기록했다.

4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로, 20만3363명이 관람해 누적 35만8338명이 됐다. 5위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다. 8982명이 관람하며 누적 16만1954명을 기록했다.

한편 실시간 예매율에선 1일 오전 7시 기준 '탈주'가 30.3%로 1위를 차지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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