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2AM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조권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조권의 큐브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과 관련하여 공식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2024년 6월 17일부로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또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소속 아티스트로서 끊임없는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로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조권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조권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권은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해 현재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이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조권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조권의 큐브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과 관련하여 공식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2024년 6월 17일부로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소속 아티스트로서 끊임없는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로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조권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조권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