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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3타수 3안타 1홈런' KIA, NC 꺾고 4연승 행진
작성 : 2024년 05월 29일(수) 23:08 가+가-

김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를 꺾고 4연승에 성공했다.

KIA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KIA는 33승 1무 20패로 4연승을 달리며 1위를 수성했고, NC는 27승 1무 26패로 6연패에 빠졌다.

KIA 김도영은 3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49일 만에 복귀한 선발투수 이의리는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어서 올라온 임기영이 2.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반면 NC 선발투수 카일 하트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사사구 5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2패(5승)째를 기록했다.

KIA는 초반부터 하트를 공략했다. 2회초 김선빈이 볼넷으로 출루한 2사 1루에서 김태군의 안타와 이창진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박찬호의 2타점 적시타, 김도영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KIA가 3-0으로 앞서 나갔다.

NC도 추격을 시작했다. 2회말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의 볼넷, 김성욱의 좌전 안타, 김형준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한석현의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NC의 반격은 계속됐다. NC는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한결과 데이비슨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동점을 허용한 KIA도 찬스를 잡았다. 5회초 선두타자 이창진의 2루타에 이은 박찬호의 진루타로 1사 3루 찬스를 만들었고, 김도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앞서 나갔다. 1점에 만족하지 않은 KIA는 나성범의 솔로포까지 터지며 5-3으로 도망갔다.

7회초 KIA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도영의 우익수 뒤를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하며 6-3을 만들었다.

NC의 타선은 3회 득점 이후 계속해서 침묵했고 이는 9회까지 계속됐다.

결국 불펜 투수의 호투에 힘입어 KIA가 6-3으로 승리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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