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최신기사 ▽
'타구 속도 186km 쾅' 오타니, 2루타 3개로 9G 연속 안타 행진…타율 0.371
작성 : 2024년 04월 25일(목) 10:25 가+가-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멀티 장타 경기를 펼쳤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오타니는 6타수 3안타 2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세 개의 안타를 모두 2루타로 뽑아내며 연속 안타 경기를 9경기까지 늘렸다.

첫 타석부터 벼락같은 타구가 나왔다. 1회초 주자 없는 1사 상황 오타니는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의 2구 시속 96.7마일(155.6km)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중견수 방면 2루타를 터트렸다. 시즌 12호 2루타. 이후 윌 스미스의 중전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오타니는 득점까지 올렸다.

이후 세 타석에선 주춤했다. 두 번째 타석에선 6-3-6 더블 플레이에 그쳤고, 세 번째 타석은 중견수 뜬공, 네 번째 타석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타격감을 조율한 오타니는 다섯번째 타석에서 팀의 쐐기점을 올렸다. 8회초 1사 3루에서 오타니는 우완 태너 레이니의 시속 93.9마일(151.1km)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뽑았다. 시즌 13호 2루타. 오타니는 프레디 프리먼과 맥스 먼시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오타니의 장타 행진은 이어졌다. 오타니는 9회초 2사 1, 3루에서 좌전 1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3장타 경기를 완성했다. 시즌 14번째 2루타. 프리먼의 안타가 터지며 오타니는 밟았다.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104타수 38안타 6홈런 5도루 21득점 15타점 타율 0.371 출루율 0.433 장타율 0.695가 됐다. 전날 0.364를 기록했던 타율을 소폭 끌어올렸다.

한편 경기는 다저스가 11-2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15승 11패를 기록했고, 워싱턴은 10승 13패가 됐다.

다저스 선발투수 랜던 낵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무키 베츠가 6타수 4안타 2득점 2타점, 스미스가 6타수 4안타 2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다.

워싱턴 선발 어빈은 4.2이닝 1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2번째 패배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