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주빈이 대세다운 행보를 보인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23일 "이주빈이 새 드라마 '보호자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보호자들'은 특정 범죄 사범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돕거나, 감시하고 구속하기도 하는,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불완전한 법을 보완할 최후의 보루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주빈은 극 중 누구보다 온정적인 인물로, 차분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가진 한도경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주빈은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비롯해 24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에서도 출연을 예고한만큼, '보호자들'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이주빈이 출연하는 '보호자들'은 연내 촬영 시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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