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류준열 측이 한소희와 결별을 인정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30일 스포츠투데이에 "한소희와 결별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한소희는 공개 연애 2주 만에 자신의 블로그에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 후 환호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어 류준열 측에서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요란했던 두 사람의 2주 공개 연애가 끝을 맺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6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류준열 전 연인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고 올리며 이들 사이에 환승연애설이 불거졌다.

한소희는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해 왔으나, 계속된 잡음 끝에 결국 류준열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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