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기간 내에 음주를 해 논란을 빚은 당사자인 김광현(SSG 랜더스)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광현은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에 앞서 SSG는 김광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달 30일 2023 WBC에 출전한 일부 선수들이 본선 1라운드가 열린 일본 도쿄에서 음주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31일 KBO가 의혹이 있는 선수들의 구단에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고, 하루가 지난 오늘 김광현이 자신임을 시인하며 공식적으로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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