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모범택시2'가 전 시즌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17.7%(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13.4% 보다 4.3%p 상승한 수치다. 동시에 시즌 1, 2를 통틀어 새로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지개 다크히어로 팀은 환자들의 목숨을 돈벌이 구실로 생각하는 의사들을 참교육하기 위해 나섰다.

나이롱환자로 입원한 김도기(이제훈)는 공선생(김재민)으로부터 수술을 받을 뻔했다. 그러나 그가 진짜 의삭 아닌 의료기기 소모품 업체의 영업사원 '공과장'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이후 김도기는 온하준(신재하)이 만들어놓은 덫에 걸려 택시가 폭발하며 긴장감을 안겼다.

심지어 김도기의 장례식장을 찾은 무지개 팀 모습이 포착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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