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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 '베테랑' M-스타의 승리로 마무리
작성 : 2023년 01월 29일(일) 17:39 가+가-

M-스타 선수단 / 사진=권광일 기자

[인천=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M-스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M-스타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에서 Z-스타를 세트스코어 2-2(15-10 10-15 15-12 13-15), 4세트 합산 결과 53-52로 꺾었다.

4년 만에 만원 관중을 이룬 이번 올스타전은 6338석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작년에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올스타전은 좌석 규모 절반만을 수용해서 치른 바 있다.

이날 배구 팬들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가득 메워 인산인해를 이뤘다. 본 경기 전 열린 사전행사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남자부는 1995년 출생 전후, 여자부는 1996년 출생 전후의 선수들로 M-스타와 Z-스타로 팀을 나눠 맞대결을 벌였다.

관록의 M-스타와 패기의 Z-스타가 맞붙는 가운데 세트당 15점씩 총 4세트로 경기가 이뤄져 1, 2세트는 여자부, 3, 4세트는 남자부로 구성되어 대결을 펼쳤다.

양팀은 1세트에서 한 점씩을 주고받다 M-스타가 김연경의 득점으로 8-6으로 앞서갔다. 이후에도 M-스타는 김희진의 득점, 김연경의 서브에이스로 점수차를 벌렸고, 카타리나의 득점을 끝으로 1세트를 15-10으로 따냈다. 이때 양팀은 득점을 성공할 때마다 '댄스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더했다.

권민지(왼쪽)와 이다현 / 사진=권광일 기자


2세트는 Z-스타가 엘리자벳, 강소휘 등의 득점을 시작으로 앞서나갔고, 김세인과 이소영 등도 힘을 보탰다. 이후 신영석, 이크바이리, 레오 등 남자 선수들이 출전해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2세트는 Z-스타가 15-9로 가져갔다.

이어진 남자부의 3세트에서는 M-스타가 레오, 나경복 등의 득점으로 8-5까지 앞서갔다. 이후 M-스타는 신영석, 레오의 득점이 터지며 15-12로 세트를 끝냈다.

마지막 4세트. M-스타는 이번에도 문성민, 최민호 등 베테랑의 힘으로 앞서나가는 듯 했으나 Z-스타도 김지한, 이크바이리의 득점으로 맞섰다. 12-12 동점 상황에서 Z-스타는 김지한의 서브에이스, 이상현의 블로킹으로 4세트를 15-13으로 가져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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