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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 4년 만에 만원 관중으로 '인산인해'
작성 : 2023년 01월 29일(일) 14:27 가+가-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열리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사진=권광일 기자

[인천=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4년 만에 전석 규모를 수용한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경기장을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올스타전은 4년 만에 경기장의 전 좌석을 오픈해 6338석 매진을 달성했다. 작년에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올스타전은 좌석 규모 절반만을 수용해서 치른 바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다.

이날 배구 팬들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가득 메워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예매가 시작된 올스타전 티켓은 전석 매진을 이뤘는데, 그 열기에 맞게 오전 11시30분 경에 경기장 문이 열리자 많은 관중이 삼산체육관으로 몰려들었다.

경기장 로비에 설치된 포토부스와 올스타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 판매점은 특히 인기를 이뤘다. 그 중에서도 '코보 네컷' 부스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들었다.

이 사전 행사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남자부는 1995년 출생 전후, 여자부는 1996년 출생 전후의 선수들로 M-스타와 Z-스타로 팀을 나눠 맞대결을 벌인다.

관록의 M-스타와 패기의 Z-스타가 맞붙는 가운데 세트당 15점씩 총 4세트로 경기가 이뤄져 1, 2세트는 여자부, 3, 4세트는 남자부로 구성되어 대결을 펼친다.

1-2세트 여자부 경기 후 스파이크 서브 퀸&킹 콘테스트와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가 열린다. 이후 3-4세트는 남자부 경기가 열리며, 올스타전을 마친 뒤 베스트 세리머니상과 MVP 수상자가 결정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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