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걸그룹 출신 연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앞서 연우는 MBC 드라마 '금수저'를 통해 2022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이찬원은 '금수저'를 언급하며 "키스신이 대박이었다"고 감탄했다.
이에 연우는 "저도 키스신이 처음이었다. 신들이 다 진해서 다시보기가 부끄럽기도 했는데, 여기저기 많이 뜨더라"며 쑥쓰러워했다.
이를 들은 박솔미도 "저는 연우 너무 보고 싶었다. 아이돌 모습 때부터 쭉 봤는데, 연기하면 좋겠다 싶었다. 그런데 배우가 딱 됐더라. 너무 잘하셨다"고 칭찬했다.
MC붐은 "연우와 이찬원이 동갑내기라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만난 것도 처음이라고.
연우는 이찬원에 대해 "또래 중에 이렇게 어른스럽고 요리를 잘하는 친구들이 없다. 그래서 희귀한 인재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