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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18일 막 오른다…'담원 기아-DRX' '젠지-T1' 개막전 맞대결
작성 : 2023년 01월 05일(목) 09:34 가+가-

사진=LCK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임을 확인한 LCK가 2023년 1월 18일 개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3년 LCK 스프링 정규 리그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담원 기아와 DRX, 젠지와 T1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 정규 리그 주 5일 진행… 특별 대진 편성
오는 18일 개막하는 정규 리그는 3월 19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두 경기씩 주 5일 경기를 치르며 팀별로는 18경기씩 총 90경기가 예정돼 있다.

수요일과 목요일, 금요일 등 평일 1경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오후 5시에 시작되지만 2경기는 30분 앞당겨진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주말 경기는 2022년보다 2시간씩 당겨진 오후 3시에 1경기가 시작하고 2경기는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한다. 현장 관람객들의 편의를 확보하면서 서구권 팬들 또한 이전보다 편한 시간대에 LCK를 볼 수 있게 됐다.

정규 리그에 특별 대진이 편성된다. 기존에는 완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대진을 구성했지만, 이번 스프링부터는 개막전, 토요일 프라임 타임,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 등 주목도가 높은 시간대에 특별 대진을 배치하고 나머지 일정은 주당 경기 수, 주중/주말 경기 비율 등 기존과 동일한 요소를 고려해 구성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적용된다. '새터데이 쇼다운(Saturday Showdown)'이라고 이름 붙여진 특별 대진은 이전 스플릿의 순위, 라이벌 구도, 스토브 리그 스토리 라인 등 다양한 요소를 감안해 편성됐다. LCK 10개 팀은 모두 최소 한 번은 새터데이 쇼다운의 일환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 PO에 더블 엘리미네이션 도입…4월 9일 스프링 결승
플레이오프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규 리그 상위 6개 팀이 참가하지만, 4강 플레이오프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도입된다.

정규 리그 1, 2위는 PO 2라운드에 직행한다. 3위부터 6위까지 참가하는 PO 1라운드에서 3위는 5, 6위 중에 한 팀을 선정해 경기를 치른다. 4위는 남아있는 팀과 대결하며 승리한 팀은 2라운드에 진출, 패배한 팀은 탈락한다.

네 팀이 정해진 상황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된다. 정규 리그 1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살아남은 두 팀 가운데 한 팀을 선택해 경기를 치른다. 2위는 남아 있는 팀과 대결하며 승리한 팀은 승자전, 패한 팀은 패자전을 치른다. 승자전 승리팀은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며, 패자전에서 승리한 팀은 패자 결승전에 진출, 승자전에서 패배한 팀을 상대한다. 패자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은 바로 다음 날에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 진출해 3라운드 승자전 승리 팀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겨룬다.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는 3월 22일 시작하며 4월 8일 패자 결승전, 바로 다음 날인 9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 티켓 1인 2매 구입 가능
2023 LCK 스프링 티켓은 경기일 기준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 해까지 1명이 1장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이번 스프링부터 2매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인이나 친구와 함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LCK 티켓 가격도 인상됐다. LCK는 2019년 책정한 티켓 가격을 4년 동안 유지해 왔으나 이번 스프링부터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평일 1만5000원, 주말 2만 원으로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LCK 경기 티켓 매출액의 일부는 10개 팀에게 배분되며, 남은 금액은 운영비 및 LoL 이스포츠 생태계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 네이버-아프리카TV로 생중계
2023 LCK 스프링은 네이버와 아프리카TV(온라인)를 통해 생중계된다. 트위치와 국문 중계권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이번 시즌부터는 트위치에서 LoL 이스포츠에 대한 국문 생중계를 볼 수 없다. 오는 10일 진행되는 시즌 특별 개막전 역시 네이버와 아프리카TV(온라인)를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

▲ 신규 출연진 LCK에 합류
2023년을 맞아 출연진도 새로운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정현 아나운서의 빈 자리를 대신해 배혜지, 함예진 아나운서가 합류해 윤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인터뷰를 이끈다.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해설 위원이 올해도 LCK와 함께하며, '노페' 정노철, '후니' 허승훈, '캡틴잭' 강형우, '헬리오스' 신동진, '포니' 임주완, '꼬꼬갓' 고수진 등 반가운 이름들이 새롭게 합류해 새로운 시각을 보탠다.

LCK 글로벌 중계진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아틀러스(Atlus)' 맥스 앤더슨(Max Anderson), '발데스(Valdes)' 브랜든 발데스(Brendan Valdes),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와 '크로니클러(Chronicler)' 모리츠 뮈센(Maurits Meeusen)이 맡는다.

▲ 우리은행, 올해도 LCK 후원
2019년부터 LCK를 후원해온 우리은행이 2023년에도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한다. 우리은행은 2021년 LCK CL(챌린저스 리그)과 아카데미 시리즈까지 아우르는 LoL 이스포츠 전 생태계로 후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LCK는 2022년 '황부 리그'의 위상을 되찾았고 2023년에도 세계 최고의 리그라는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모든 2022년 LCK 스폰서 기업들이 2023년에도 LCK를 후원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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