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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황금세대 주축' 아자르, 대표팀 은퇴 선언
작성 : 2022년 12월 07일(수) 22:30 가+가-

에덴 아자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벨기에 축구 대표팀의 '황금세대'를 이끈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아자르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늘 (인생의) 한 장을 넘긴다. 내 국가대표팀 경력을 마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선발된 그는 벨기에 '황금세대'의 주축으로 팀을 이끌었다.

케빈 데브라위너, 얀 베르통언, 로멜루 루카쿠, 티보 쿠르투아 등 주로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선수들로 구성된 벨기에의 '황금세대'는 전 선수가 빅클럽에서 주전을 차지하는 등 면면이 화려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벨기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에 올랐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8강에서 브라질을 꺾으며 대회 최종 순위를 3위로 마쳤다.

2018년 10월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에 올라 2022년 2월까지 무려 3년 4개월간 정상을 지켰다.

그러나 이번 카타르 대회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황금세대'의 마지막 전성기에서 맞은 월드컵에서 벨기에는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에 그쳐 16강 탈락했다.

아자르는 2018 러시아 대회 당시 최우수선수 2위에 해당하는 '실버볼'을 수상하는 등 특히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자르 역시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올리지 못했고, 팀 내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결국 그 선택의 끝은 대표팀 은퇴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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