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이천수가 심하은의 테니스복 패션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심하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는 "최근에 하던 프로그램이 종영해서 개인 유튜브뿐이다. 재충전의 시간이 많고 길다"며 백수가 됐음을 고백했다.

이어 이천수는 심하은의 테니스 수업을 쫓아왔다. 심하은은 모델 출신답게 남다른 몸매와 테니스복 패션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천수는 "네가 뭐 샤라포바냐. 연습할 땐 편하게 배우는 자세로 해야지. 힘들지 않냐"고 투덜거렸다.

또한 이천수는 다른 수강생과 비교하며 "너는 외모에 신경 쓰잖아"라고 연신 잔소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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