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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톱스타 임주환 첫사랑→'K-장녀' 각성 [종합]
작성 : 2022년 09월 24일(토) 21:13 가+가-

첫방 삼남매가 용감하게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K-장녀'로 각성했다.

24일 저녁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K-장녀'로 살아온 김태주(이하나)의 눈물 나는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태주는 동생 김소림(김소은)의 상견례 자리에 참석했다. 엄마 유정숙(이경진)은 김소림의 결혼을 빨리 진행하고자 신혼집으로 김태주의 집을 넘겨주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김태주는 "내 마음 깨진 건 상관없냐"고 분노했다.

이와 함께 김태주의 과거가 밝혀졌다. 과거 유정숙(이경진)은 싱글맘으로 김태주를 키웠고, 국숫집을 운영하던 김행복(송승환)과 시모 최말순(정재순)의 반대를 딛고 결혼했다.

이에 유정숙은 최말순에게 인정받고자 김태주를 공부도 잘하고, 동생도 잘 보는 장녀로 옭아맸다. 또한 김소림이 없어지자 유정숙은 김태주의 뺨을 때리며 책임을 묻는 등 엄하게 키웠다.

김태주의 대학 시절도 그려졌다. 김태주가 재학하던 한국대학교 의대에 이상준(임주환)이 드라마 촬영을 왔다. 이를 본 김태주는 동료 의대생들에게 "하고 싶은 거 해서 좋겠다. 쟤는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 영화배우였다"고 말했다. 김태주와 이상준은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것.

2년 뒤, 이상준이 김태주가 근무 중이던 병원에 입원하며 재회했다. 김태주는 의대 유급으로 인해 오열하고 있었고, 이를 본 이상준은 "첫사랑이 울고 있는데 어떻게 가냐"고 옆자리를 지켜줬다.

김태주는 "의대에 오고 싶지 않았다. 엄마가 원해서 왔다"며 "난 의대가 적성에 안 맞는다.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상준은 "그럼 나랑 사귀자"고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됐다. 이상준은 "나 꿈이 하나 더 생겼다. 네 옆에서 너랑 같이 행복한 거"라며 입을 맞췄다.

그러나 두 사람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톱스타 이상준의 열애설이 보도되며 김태주가 팬들에게 테러를 당했다. 이에 유정숙은 김태주에게 의사와 결혼을 종용했다. 김태주는 "엄마 때문에 억지로 의대 갔다"며 "나 죽어도 의사랑 결혼 안 한다. 엄마도 이제 내 인생에 참견 말라"고 분노했다.

다시 현재 시점, 유정숙은 김태주에게 "뭘 그렇게 희생한 척을 하냐. 못 배우고 못 먹었냐"고 따지며 "이제 들어가서 웃는 얼굴로 마무리하자"고 재촉했다.

상견례 자리로 돌아온 김태주는 "소림아. 당장 내 집에서 나가. 내가 대출받아서 이자 내고 있는 내 집이야"라며 "어딜 장녀가 눈 뜨고 살아있는데 니들 먼저 결혼을 해. 장유유서도 모르는 쌍놈의 집안이냐"고 폭주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김태주는 버스 정류장에 붙은 이상준의 사진 전시회 포스터를 발견했다. 해당 포스터 속엔 두 사람의 연애 시절 추억이 담긴 사진이 담겨있었다.

김태주는 분노를 담아 포스터를 찢기 시작했다. 마침 정류장을 지나던 이상준은 김태주를 행인으로 오해해 "아줌마"라고 외치며 그를 향해 뛰어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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