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아이브가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브(IVE)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와 NCT127 '질주(2Baddies)'가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 주인공은 아이브였다. 아이브는 총점 7502점을 획득했다. 이어 NCT127은 총점 492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아이브 장원영은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애프터 라이크'로 많은 사랑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음악 들어준 여러분들과 사랑하는 우리 다이브(팬클럽명)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남아있는 활동과 앞으로도 멋진 음악으로 활동하는 아이브가 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빌리(Billlie), 라필루스(Lapillus), 미미로즈(mimiirose), NCT 127, 엔믹스(NMIXX), 템페스트(TEMPEST), 강민재, 권민제, 김재환, 로켓펀치(Rocket Punch), 마카마카, 원어스(ONEUS), 이진혁, 임윤성, 최유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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