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에 출전했던 유영과 김예림의 순위가 한 단계씩 상승했다. 유영은 6위에서 5위로, 김예림은 9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은 2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의 경기 결과 변경에 따라 올림픽 상장(Diploma)을 재배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영은 기존 6위에서 5위, 김예림은 9위에서 8위가 됐다.
IOC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의 경기 결과를 변경한 것은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의 금지약물 검출 때문이다.
당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소속으로 출전한 발리예바에게서 금지약물이 검출됐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024년 1월 29일 발리예바의 도핑방지규정 위반을 인정했다. 또한 2021년 12월 25일부터 4년간의 선수 자격정지 처분과 함께 해당 기간의 경기 성적을 실격 처리했다.
이에 따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의 최종 순위를 조정했으며, 유영과 김예림의 순위가 한 계단씩 상승했다.
올림픽 상장(Diploma)은 올림픽 각 종목에서 1위부터 8위까지 오른 선수에게 수여되는 공식 상장이다. 이번 순위 조정에 따라 유영은 기존 6위 상장 대신 5위 상장을, 김예림은 8위 상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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