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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빈 5타점' LG, NC 꺾고 4연승 질주
작성 : 2026년 09월 16일(수) 21:39 가+가-

문정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LG는 16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LG는 72승1무55패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NC는 59승2무63패로 6위에 머물렀다. 5위 두산 베어스(65승4무60패)와의 승차는 4.5경기로 벌어졌다.

LG 문정빈은 1안타(1홈런) 5타점 2득점, 홍창기는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박시원은 4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물러났지만, 이후 김강률과 케네디, 고우석 등이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NC 선발투수 클레빈저는 3이닝 2피안타 1탈삼진 3사사구 1실점으로 물러났고, 세 번째 투수 김진호가 0.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LG는 2회초 문정빈의 볼넷과 오지환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구본혁의 스퀴즈 번트로 1점을 선취했다.

그러자 NC는 4회말 2사 1루에서 박건우의 투런포로 응수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NC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LG는 5회초 홍창기의 내야안타와 박해민, 오스틴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송찬의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 문정빈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3-2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LG는 7회초 홍창기의 안타와 오스틴의 고의4구, 송찬의의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상대 폭투로 1점, 문정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며 5-2로 달아났다. 8회초 2사 3루에서는 홍창기의 적시 2루타로 6-2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회초 문정빈의 스리런포까지 보탠 LG는 9-2 완승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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