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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현, UFC 첫 패 아쉬움 딛고 4개월 만에 출격…11월 투르만과 격돌
작성 : 2026년 09월 10일(목) 13:30 가+가-

사진=U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테크니컬' 고석현(32)이 패배의 아쉬움을 딛고 4개월 만에 다시 옥타곤에 오른다.

고석현은 오는 11월 8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봉핌 vs 브래디' 대회에서 '프로디지' 웰링턴 투르만(30·브라질)과 웰터급(77.1kg) 경기를 갖는다.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고석현은 지난 7월 장-폴 레보스노야니에게 만장일치 판정패의 쓴맛을 봤다. UFC 입성 후 첫 패배이자, 5년 만의 패배였다. 절치부심한 고석현은 투르만을 상대로 명예회복과 UFC 3승에 도전한다.

투르만은 2019년 UFC에 진출해 3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3연패 중으로 마지막 경기로부터 약 3년 만에 복귀한다. 승리가 절실한 두 선수가 만난 가운데, 고석현이 투르만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선 고석현이 속한 웰터급의 톱5 컨텐더 대결이 벌어진다.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랭킹 5위 가브리엘 봉핌(29·브라질)과 6위 션 브래디(33·미국)가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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