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친정팀이자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를 완파했다.
PSG는 1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브라티슬라바와의 홈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지난 2024-2025시즌과 2025-2026시즌에 두 시즌 연속 UCL 우승을 차지한 PGS는 첫 경기부터 막강한 화력 쇼를 펼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균형을 깬 건 뎀벨레였다. 전반 17분 누누 멘데스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이를 잡고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뎀벨레는 전반 23분 헤더 슈팅으로 빠르게 멀티골을 작성하는 데 성공했다.
멀티골에 성공한 뎀벨레는 이번엔 팀의 도움까지 연이어 기록했다. 전반 31분 뎀벨레가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페란 토레스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친 PSG는 후반 2분 만에 토레스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4-0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뎀벨레의 크로스를 토레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PSG는 후반 13분 브라티슬라바의 슐레이만 카마라에게 추격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2분 파비앙 루이스의 득점이 이어지며 6-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전반 3분 하피냐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22분 카림 아데예미의 중거리포가 이어지며 빠르게 리드를 가져갔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12분 하피냐가 멀티 골을 뽑아내더니 후반 32분 라민 야말의 프리킥 득점이 이어지며 4골 차 리드를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7분 추격골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후반 40분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헤더 쐐기 골로 5-1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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