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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4억 세금 체납 올해 완납한다 "과거 반성"
작성 : 2026년 07월 06일(월) 10:56 가+가-

박유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아 세금 체납 문제를 해결 중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 등 외신에 따르면, 박유천의 소속사는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그동안 한국에서 진행 중이던 여러 소송이 모두 종결됐다"고 발표했다.

박유천 측 법률대리인 역시 전 소속사가 전속계약 위반을 근거로 제기했던 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법적 분쟁이 일단락됐다고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3년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당시 불거진 약 4억 원의 세금 체납 문제도 해결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국세청에 분납 계획서를 제출한 후 현재까지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전액 완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오랜 기간 국내 재판과 세금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과거의 잘못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있으며, 남은 시간을 소중히 살아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팬들을 향해 "긴 시간을 믿고 기다려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성추문 사건에 이어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하며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공언했다가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사실상 국내 활동이 중단됐으며, 현재는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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