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주토피아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가운데, 오늘(17일) 개봉된 '아바타: 불과 재'가 사전예매량 60만 장을 기록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주토피아2'는 9만3164명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554만5672명을 돌파했다.

2위는 '윗집 사람들'이다. 1만7587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관객수 44만6003명을 기록했다.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는 7166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1만3736명이 됐다.

실시간 예매 순위는 개봉된 '아바타: 불과 재'가 1위를 차지했다. 예매량 약 58만 장으로, 2위 '주토피아2' 예매량 약 8만2천장 보다 압도적인 수치다.

한편, '아바타: 불과 재'는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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