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3주 연속 호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의 1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1일 발매한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두 잇(DO IT)'으로 20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0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톱10에 등극했다.

신보와 더블 타이틀 곡 '두 잇(Do It)', '신선놀음'으로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35위 등 최신 차트 총 7개 부문에 자리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8월 22일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KARMA)'는 빌보드 200 160위에 올라 16주째 차트인하며 '두 잇(DO IT)'과 함께 롱런 인기몰이 중이다.

올해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4집 '카르마(KARMA)'와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두 잇(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에 각 7연속, 8연속 1위로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빌보드 200 차트의 새 역사를 썼다.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 지표로 평가되는 핫 100에서는 정규 4집 타이틀 곡 '세리머니(CEREMONY)'와 '두 잇(DO IT)'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두 잇(Do It)'이 차트인에 성공해 빌보드 메인 차트를 고루 섭렵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음원과 음반 차트 호성적, 월드 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성과, 유수 대중음악 시상식 대상 수상 등으로 압도적 커리어를 이루며 2025년을 장식하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의 커다란 사랑 속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매듭짓고 있는 이들이 2026년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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