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사무엘이 국내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사무엘은 9일 새 싱글 '락스타'(ROCKSTAR)를 발매한다. 이는 그가 약 1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자 본격적인 국내 활동 재개를 알리는 곡이다.

'락스타'는 제목처럼 열정과 패기, 자신감이 넘치는 힙합 트랙으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하루하루를 의미있고 재밌는 삶을 살자'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을 즐기며 힘든 순간들을 이겨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달려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무엘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사무엘은 지난해에도 자신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싱글 '나우'(NOW)를 발표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락스타'는 9일 저녁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