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한소희가 '인턴' 한국판 리메이크 주인공이 될까.

9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인턴'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인턴'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한 미국 영화로, 열정적인 30대 여성 CEO와 새내기로 입사한 70대 남성 인턴의 이야기를 그린 공감 휴먼 코미디다. 할리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판 리메이크 '인턴'은 배우 최민식이 로버트 드 니로가 열연한 벤 휘태커 역으로 출연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소희는 전종서와 호흡을 맞춘 영화 '프로젝트 Y'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