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주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고양이와 쇼파에 앉아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평범한 일상 사진이었으나, 온라인상에선 이주연이 지드래곤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추측이 일기 시작했다.
이주연이 공개한 사진 속 그림 위치, 거울 모양 등이 지드래곤의 것과 일치한다는 것. 또한 고양이가 착용한 목도리도 지드래곤의 반려모가 착용하던 것과 비슷하단 추측도 나왔다.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인 건 이번이 약 5번째다. 지난 2017년 처음 의혹이 나왔을 당시, 이주연 소속사 측은 "지드래곤과 친한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2017년 11월, 2018년 1월, 2019넌 5월 쯤에도 열애설이 제기됐다.
양측은 사생활이라 말을 아끼며 열애를 인정하지 않은 상황. 이번 역시 별다른 입장이 없어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SNS에 콜드플레이 공연 관람 인증샷을 게재하면서 트와이스 사나의 개인 SNS 계정을 태그 후 급히 삭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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