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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품에 안긴 한지민…김혜자, 머리채 잡았다 [TV캡처]
작성 : 2025년 04월 26일(토) 23:19 가+가-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김혜자가 연적 한지민을 마주쳐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3회에는 이해숙(김혜자)이 고낙준(손석구)에게 안긴 솜이(한지민)를 보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낙준은 이해숙에게 "여보, 여기 천국에서는 모두가 행복해져야 할 의무가 있거든? 나는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나랑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당신으로서도 행복해졌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고낙준은 "자기야, 내가 당신을 위해서 준비한 게 있다. 짜자잔"이라며 깜짝 이벤트를 공개했다.

고낙준이 가리킨 손끝에는 솜이가 있었다. 솜이는 "혹시 고낙준 씨?"라며 고낙준의 품으로 냅다 달려가 안겼다. 그는 "저 낙준 씨만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성의 끈이 끊어진 이해숙은 "준비한 게 이거였냐?"며 솜이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어 고낙준에게 "지금 누구 편을 드는 거야? 말해. 내 편이야 누구 편이야?"라고 분노했다.

고낙준이 "누구 편을 들려는 게 아니라"라고 해명했지만, 분노한 이해숙은 "나 혼자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게 이런 거였냐"며 고낙준의 머리를 쥐어뜯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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