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고대하던 봉식당과 팽식당의 첫 영업 대결이 시작된다.
26일 방송되는 JTBC '대결! 팽봉팽봉'에는 봉식당과 팽식당이 태국의 작은 섬에서 첫 영업 대결에 돌입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승부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장사를 앞둔 봉식당 사장 이봉원과 이은지, 곽동연, 그리고 팽식당 사장 팽현숙과 최양락, 유승호는 성공적인 식당 영업을 위해 열정을 쏟는다. 짬뽕과 탕수육을 판매하는 봉식당에서는 봉사장의 가르침을 받은 면장 꿈나무 곽동연이 면 반죽에 도전하며 이은지가 면을 뽑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팽식당은 돼지국밥과 수육을 준비하며 팽사장을 필두로 육수를 끓이고 반찬을 만든다. 이에 서로 다른 메뉴로 태국에서 맞붙는 두 식당이 현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베일에 싸인 첫 영업 대결의 주제와 함께 승리 팀에게 주어질 베네핏이 공개된다. 식당에 꼭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인 베네핏에 두 사장의 승부욕이 끓어오른다. 모두 한마음으로 첫 손님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운데, 봉식당과 팽식당 중 먼저 마수걸이할 식당이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초보 아르바이트생 유승호가 팽식당의 홀을 담당하며 적응해 나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유승호는 팽사장 부부가 있는 주방으로 들어와 "카오스네요"라고 말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관심이 쏠린다.
짬뽕과 돼지국밥으로 정면 승부에 나선 봉식당과 팽식당의 대결 결과는 본방송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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